여름이면 생각나는 모기와의 전쟁.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욱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모기나 흡혈파리에 물렸을 때 아픈것보다 간지러워서 혼났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껍니다.
오늘은 약이나 민간요법으로도 해결이 안되던 모기에 물려 간지러울 때 3초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기 물리면 왜 가려울까?
모기는 피를 빨기 전에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타액을 투입한 후에 피를 빨고 나면 타액을 거두어 갑니다.
이때 남은 타액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흡혈 파리라고 불리는 이것은 모기의 20배에 가까운 수치만큼 가렵다고 하네요.
모기 물리고 하면 안되는 것
- 긁기
- 침 바르기
- 손톱으로 십자가 모양 만들기
모기에 물려서 간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대부분의 분들이 긁거나 손톱으로 십자가를 만들어서 그 순간을 모면하려고 합니다.
옛날부터 어른들이 침을 바르면 소독이 된다고 하여 침을 바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위의 모든 행동들이 모기나 흡혈파리에 물려서 가려운데에 기름을 붓는 셈이죠.
3초만에 해결하는 법
- 우선 모기에 물린 부분을 비눗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해준다.
- 아래와 같은 종이테이프를 붙여준다.
우선 모기에 물린 부분은 비눗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소독해준다는 개념을 잡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종이테이프를 붙여 주시면 됩니다.
종이테이프는 일명 마스킹테이프라고 불리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모기나 흡혈파리 또는 다른 벌레에 물린 곳이 있다면 그 부분보다 조금 더 넓게 떼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룻동안 붙이고 자고 일어나서 또 새로 붙이시면 됩니다. 이걸 붙이고 있을때는 전혀 간지럽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간지럼증이 사라질만한 1~2일 동안 붙이고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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