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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주변에 이런 친구 있다면 절교하세요!" 피해자도 모르는 가스라이팅 특징

by 매거진D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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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가스 라이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나 연인, 동료등 가까운 관계에서 나타나는 가스 라이팅으로 인해 점점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과거 tvN 알쓸범잡 프로그램에서 가스 라이팅을 주제로 방송이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피해자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어 가해자에게 의존하게 하는 심리적 학대를 얘기합니다.

이러한 가스라이팅의 첫 시작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서 시작돼 피해자가 학대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진심으로 위하고 걱정하는것처럼 깊게 다가와 사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듭니다.

 

이렇게 친밀한 관계가 형성된 이후에는 상대방이 실수를 하거나 본인에게 의존하지 않을 때 굉장히 화를 냅니다.

'너는 왜 맨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내가 널 가장 잘알아'
'이거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다른 사람들이 뭘 알아, 내가 널 제일 잘 알지' 

이러한 말들로 피해자 스스로 본인에 대한 의심이 쌓이도록 만들고, 스스로 판단력을 잃게 해 가해자에게 의존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또 주변과 피해자를 이간질해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피해자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곤 합니다. 

 

이렇게 치밀한 관계에서 받은 가스 라이팅은 한 사람의 정신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맙니다.

 

본인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없게 느껴지고, 불안함, 혼란이 일어난다면 한 번쯤 가까운 관계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가까울수록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객관화된 시선으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출처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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