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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눈만 살라달라.. 호소 (+포항 염산테러)

by 매거진D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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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항시청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남성 A 씨는 개인택시 매매 금지에 대한 불만을 품고 포항시청으로 피해자(공무원 5급)를 찾아왔다.

가해자 B씨는 생수병에 염산을 담아왔고 피해자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척하면서 접근하여 얼굴에 염산을 뿌렸으며 피해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사건 당일 피해자의 아내는 제발 눈이라도 살려달라며 호소했으며 피해자는 인생의 절반을 교통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아내는 자신의 남편은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한 공무원일 뿐인데 어떻게 이렇게 무자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냐며 분통을 터트렸고, 아직 눈이 다 치유되지 않았지만 당시 응원해주며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감사해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당시 가해자는 현재 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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