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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희귀병으로 걷지 못하던 이봉주"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by 매거진D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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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희귀병 투병 이후 처음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봉주는 쾌유를 기원하며 함께 달려준 분들을 위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몸은 아직 완치되지 않아 구부정한 상태이지만 투병 이후 달리기가 처음이기에 그토록 기다려왔다고 한다. 이날 스포츠 선수와 육상 동호인들과 함께 한 희망의 레이스는 200m로 진행됐다. 이봉주는 비 웨사와 손을 맞잡고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주변에서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이 봉주는 "꼿꼿이 허리 펴고 뛸 수 있는 모습을 하루빨리 보여주고 싶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큰 힘을 받습니다."등의 소감을 전했고 마라톤에 인생을 바쳐온 이봉주에게 42번째 완주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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