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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이 세계적 관광마을로 선정" 한국의 이 곳

by 매거진D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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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가 올해 처음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은 한국의 어느 한 동네였다. 해당 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의 각 마을을 평가해주는 인증 사업이다.

이번에 75개국 17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그 중 "전남 신안군 안좌도 퍼플섬"이 최고로 뽑혔다. 퍼플섬은 안좌도 앞바다 작은 섬 반월·박지도를 뜻한다. 기존엔 관광객이 전혀 없었지만 2015년에 전라남도에 가보고 싶은 섬에 선정되면서 130여명이 사는 작은 섬 마을이 섬에 자생하는 도라지 꽃의 보라색을 컨셉으로 잡고 만든것이다.

신안 퍼플섬은 세계적인 언론사 CNN, 폭스뉴스, 홍콩 유명잡지, 독일 위성TV등 세계의 명소로 급부상하며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들과 군의 노력을 유엔과 전 세계가 인정해줘서 기쁘고 섬마다 지닌 생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 독특한 섬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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