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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MBN 프로인 "엄지의 제왕"에서 20kg를 감량하고 디스크와 관절염이 완화되었다는 한 여성(69)이 출연하여 자신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던 식재료를 공개했습니다.
20kg 감량 식재료
해당 식단은 바로 미역과, 미역쌈, 사과, 파프리카입니다.
미역의 성분
미역에는 푸코산틴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해조류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으로 연구결과 푸코산틴 성분은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수산과학연구팀에서 200년 푸코산틴을 먹은 쥐가 지방의 에너지를 열로 전화하는 단백질을 자극해 복부 지방 감소와 체중이 5~10%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미역에 미끈한 성분은 알긴산 성분이라 하여 지방 흡수를 75%까지 차단해 내장비만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의 성분
사과 껍질에는 우르솔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골격근과 갈색 지방이 증가하면서 비만이나 대사 증후군이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출처:공중과학 도서관, 2012)
파프리카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캡시노이드라는 성분이 체지방 분해 능력이 뛰어나며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 남성에게 매일 9mg씩 6주간 캡시노이드를 섭취했더니 갈색 지방이 활성화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출처 : 미국 임상영약학 저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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