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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명 교통사고 알고 보니 정체가..

by 매거진D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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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한 교차로에서 1차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우회전을 하려고 2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옆에서 오던 재규어 차량과 접촉사고가 났었다.

당시 재규어 차량에 남성 5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보험회사를 통해 차량 수리비와 탑승자 5명의 치료비 명목으로 총 2040만 원의 보험료를 받았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대전 지역에서 폭력조직원으로 활동하는 조직원이었으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에 거액의 합의금으로 유흥비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이들을 검거하였으며 고급 외제차나 렌터카를 이용해 차선을 변경하여 끼어들기를 하는 등 고의 교통사고로 수리비나 치료비, 합의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타낸 이들을 사기 혐의로 구속 및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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