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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40대 남성이 일가족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있었고 해당 사건에 출동한 경찰관의 부실 대응 논란이 일어났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을 이유로 한 남성이 난동을 피워 남성 경찰관 1명, 여성 경찰관 1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투입된 경찰은 난동을 피우는 A씨를 4층에 보내고 피해자 중 엄마와 딸은 3층 집, 아빠는 1층에서 각각 상황 설명을 하고 있었다. 이때 4층에 있던 A 씨는 여성 경찰관과 피해자 엄마, 딸이 있는 3층 집으로 내려가 흉기를 휘둘렀고, 비명소리가 1층에 있던 피해자 남성이 빠르게 올라가는 길에 소리를 지르며 현장을 이탈하는 여성 경찰관을 목격한 것이다.
이에 3층 집으로 들어가니 이미 부상을 당한 아내와 딸이 있었고, 피해자 남성은 손에 집히는 대로 A 씨를 내려쳐 기절시켰고 그제야 경찰관이 와서 수갑을 채웠다고 밝혔다. 1층에 있던 피해자 남성이 3층에 올라갈 때도 함께 있던 남성 경찰관은 따라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인천 경찰청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해당 직원들에게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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