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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탈 논란이었던 경찰관 두명 결국··

by 매거진D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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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천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현장을 이탈했던 경찰관 두 명이 결국 직위해제가 되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전국의 경찰들에게 앞으로 권총과 테이저건을 과감하게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사진과 연관없음

가해자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랫집이 너무 시끄러워 불만이 있었다며 흉기를 휘두른 건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전에도 가해자가 아랫집을 여러 번 찾아가서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씨는 살인미수에 특수상해 그리고 스토킹 범죄 혐의까지 함께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19년 차 경위와 7개월 차 순경은 징계로 인해 직위 해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두 사람의 징계 수위는 다음 주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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