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백화점 유명 빵집에서 믿을 수 없는 것이 나왔다

국내 대형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믿을 수 없는 것이 나왔다. 바로 터진 제습제가 나온 것이다. 피해를 입은 고객은 업체 측에게 제대로된 사과는커녕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주장한다.

빵집에서 나온 제습제 _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 씨가 집 근처인 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빵집에서 빵을 사서 집으로 돌아와 33개월 된 딸아이와 빵을 3분의 가량 먹었을 때 이상함을 감지해 빵속을 보니 포장이 뜯긴 제습제 알갱이들이 있었던 것이다.

 

A씨는 백화점으로 가서 항의했으며 식음료 책임자의 사과까지 받았으니 빵집 담당자는 A 씨에게 전화를 하여 제대로 된 사과는 하지 않고 얼마를 원하는지 금액을 먼저 말하라는 태도를 취했다고 한다. 백화점과 빵집 측에서 보상금액 50만 원을 제시했으며 이를 거정 할 경우 보험 처리되어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며 사과도 진정성이 없고 보상금도 적절치 않다며 빵집을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화성시 국민 신문고에 신고한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