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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보) 전국 아파트 CCTV 해킹으로 사생활 털렸다

by 매거진D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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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다크 웹에서 우리나라 일반 가정의 생활 동영상이 담긴 영상이 값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IT 조선은 한국 아파트의 거주자 생활을 담은 영상이 다크 웹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다크 웹은 특수한 웹브라우저 사용 시 접근할 수 있는 웹)

연관없는 사진

보도에 다르면 한국의 다양한 아파트 내부에서 일반인 가정 생활상이 담긴 영상이 다크웹 상에서 공개 판매되고 있었으며 영상의 가격은 하루치 기준으로 0.1비트 코인(8백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해커가 소유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의 썸네일에는 전라가 노출된 장면과 성관계 장면 등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담긴 자극적인 이미지도 상당수가 포함돼 있어 추가적인 범죄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커는 카메라가 설최된 월패드를 해킹해 촬영된 영상을 추출하여 이를 다크 웹에 판매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대한민국 아파트 대부분을 해킹하여 스마트홈 기기에서 영상을 추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이 영상 확보했다는 국내 아파트의 리스트를 수백 곳 공개하여 파문이 크다.

 

이 같은 사례는 작년 초에도 있었는데 한 집의 월패드를 통해서 단지 내 3천 세대 전체도 침투 할 수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한국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보고 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털린 내 정보 찾기는 다크웹 등 음성화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내 정보의 유출확인을 통해 2차 유출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 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 ·

kidc.eprivacy.go.kr

 

그리드형(광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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