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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매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미국 시카고 루이뷔통 매장에서 강도 14명이 침입해 약 30초 만에 진열장에 있는 물건을 싹쓸이해 달아난 사건이다. 해당 제품 금액은 최소 12만 달러로 약 1억 4천만 원 치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매장에 경비원이 휴식을 하는 틈을 타 매장에 난입한 것으로 보이며, 미리 준비해둔 쓰레기 봉투에 상품을 넣어서 순식간에 달아났다고 한다. 물건을 보던 고객들은 혼란에 빠졌고 무장 경비원이 현장에 왔을 땐 이미 물건을 가지고 달아난 뒤였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지난 한 달 사이에 두 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서장은 연관성을 조사하여 시카고 노스브룩 수사관과 공조를 진행하는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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