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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 개인용 참호에서 전사한 이등병 유해가 발굴됐다. 국방부는 지난 9월부터 약 110일 동안이나 비무장지대 백마고지에서 유해 발 글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총 37점의 유해와 총 826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전사자는 개인호에서 적 포탄을 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에선 방탄모에 구멍이 뚫려있고 두개골과 갈비뼈 등의 상방신 부분 유해들이 발견됐으며 이 모습을 봤을 때 상당히 극한의 전투 상황을 추측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전투복 상의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발견된 계급장은 일등병으로 보여 전투에 투입된 지 오래되지 않은 걸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6일 유해발굴 완전작전 기념식을 통해 올해는 유해발굴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에 북측이 호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언제라도 공동 유해 발굴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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