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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수년간 앞을 못 보던 할아버지가 자신의 치아를 안구에 이식하여 시력을 찾았다고 한다. 호주에 살고 있는 존 잉스 할아버지는 최근 시드니의 안과 병원에서 '치아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았다.
먼저 치아를 뺀 뒤 가운데 구멍을 뚫어 렌즈를 삽입하고 렌즈를 삽입한 치아를 입안에 이식해 혈관과 세포막이 자랄 수 있도록 해준다. 수술이 끝나고 3개월 후에 입안에서 자라난 '렌즈 삽입 치아'를 떼내어 눈 안에 넣어주게 되는데 이때 치아 겉에 자라난 피부조직이 각막 역할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인공각막 조직의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빛이 통과될 수 있게 하면 시력이 돌아온다고 한다. 수술은 다행히 무사히 끝나고 할아버지는 시력을 찾았다고 한다. 이 사연은 호주의 '60분(60 Minutes)'에서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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