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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철 차량 예열 "기름값만 날린다" (+의외로 모르는 사실)

by 매거진D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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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예열을 위해 시동을 켠 후 5분 혹은 10분 후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공회전 시동은 기름만 먹는다

 

수년전 한 기계공학과 교수가 냈던 기사입니다. "자동차에 시동 걸어놓고 5분 10분씩 엔진을 공회전 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비싼 휘발유 왜 쓸데없이 태우는지 모르겠다"

사실 윤활유가 자동차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공회전이 아니라 차량 전체를 천천히 움직이며 데워야 한다고 합니다.  한겨울에도 공회전은 예열은 사실 1~2분만 하면 충분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럼 어떻게 예열해야 하나?

 

자동차 시동키고 1분정도만 있다가 도로로 진입하는 동안 천천히 나가는 시간이라도 충분히 예열이 가능한 시간입니다. 

불필요하게 가만히 공회전으로 오랜시간 있어도 자동차에 필요한 예열은 되지 않을 뿐더러 휘발류만 날리는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엔진방식

 

과거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는 기화기(카뷰레터)방식을 사용하여 이때만 해도 정상출력을 내기 위해선 공회전이 필요했음

현재

공기와 연료의 이상적인 비율을 판단하여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전자연료공급 방식이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30초 이상의 예열이 필요 없음

 

  결론

 

과거의 엔진 방식의 경우 공회전 예열이 필요했던건 사실이지만 현재의 엔진 방식은 공회전 예열이 길어봤자 소용이 없으나 처음 서행 운전으로 예열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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