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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평형이 15억이라니.. 국민들 충격

by 매거진D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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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평형이라 불리던 84㎡ 해당 평수의 집값이 미친 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가주택 주변에 있는 84㎡ 아파트 전세가 15억, 매매는 무려 30억이나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 도봉구의 경우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여기서도 10억이 넘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보다 작은 평수에 자연스럽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 시스템을 분석해본 결과 전세보증금이 15억 넘는 84㎡ 아파트가 올해 53곳이나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구가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21곳, 송파구, 4곳, 성동구 1곳, 동작구 1곳 등으로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전세가가 치솟은 이유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으로 인해 전세수요가 몰리기도 하였고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나지 않으며 계약갱신청구권까지 만료되면서 전세금은 더욱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84㎡ 평수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소형아파트에도 수요가 쏠리고 있는데 자연스레 수요가 몰리는 만큼 가격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지난 1억보다 15.45%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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