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투표시 이거 모르면 벌금 4백만원 낼수도 있다. (+꼭 알아둘 것)

대선 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대선 투표시 주의해야할 사항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투표용지 촬영금지

 

가족 및 지인에게 투표한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투표용지를 찍었다가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4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지난 대선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여 벌금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2. 투표용지 교환불가

공직 선거법 상 한 사람당 한장의 투표용지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실수할 경우에 교환이 불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투표용지 훼손

투표하는 도중에 본인의 실수로 인해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찢어버릴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3,00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4. 선거벽보 훼손

지난 대선 10대가 라이터로 선거 벽보를 훼손하여 벌금 70만원을 낸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선거벽보를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백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게 됩니다.

 

5. 투표소 난동

투표소에서 난동을 부릴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백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투표시 모르고 행동했다간 큰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으니 주변분들이나 가족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