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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CCTV 및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승객 여성들을 불법촬영해 온 지하철 승무원이 조사중이다.
직접 여성을 뒤따라다니면서 찍기도 하며 CCTV등을 통해 여성들을 불법촬영하여 최근까지 자신의 SNS에 이를 올려왔던것으로 YTN취재로 파악됐다. 지난 10월말부터 지난달말까지 올렸던 불법 게시물은 확인된 것만 70개가 넘으며 신원 미상인 여성의 나체사진 및 노출 사진도 게재되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가 말하길 평소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었고 직원이나 외부인과의 접촉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서울교통공사 조사 결과 호기심에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다고 범행을 인정하며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YTN 뉴스 👇
지하철 승무원, 여성 승객 불법 촬영물 버젓이 인터넷 공개...취재 시작되자 '삭제'
[앵커]지하철 CCTV를 이용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 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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