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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홍준표에게 의리 지켰다.

by 매거진D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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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하면서 홍준표의원의 대선 캠프 해단식에 참석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홍준표의원 대선 캠프 해단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의리를 지켰다.

 

경선 결과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홍 의원의 바로 옆자리에 서서 홍 의원의 발언이 끝나자 배현진 최고위원은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을 마무리했다.

홍의원은 이날 "여러분들이 그렇게 열광적으로 지지해주셨는데 경선에서 이렇게 실패를 하게 되어서 거듭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넉달간 어떠한 상황의 변화가 올지 참 걱정스럽다. 아마 두 사람중에 한사람은 선거에 지면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며 26년간 정치를 해봤지만 이렇게 참혹한 대선이 되는 것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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