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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97

코로나19 감염 "태아 사망" 첫 발생 원인은? 국내에서 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된 후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백브리핑에서 산모가 확진된 후 조기 출산하면서 사산한 사례이며 사망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한 태아는 출생신고 전인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사례를 코로나19확진 통계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한다. 방대본에 의하면 산모는 임신 24주차였던 지난 18일에 코로나19에 확진되었고, 태아의 사망은 지난 22일 발생한것으로 파악했다. 산모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며 코로나19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은 드문 사례인만큼 평가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 11. 24.
블랙핑크 맴버 코로나 확진 (나머지 3명은?) 한국 여자 아이돌 최고의 그룹인 블랭핑크 맴버 리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오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고 이어서 3명의 다른 블랭핑크 맴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는 안됐지만 검사를 진행중이다. YG측은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히 공유하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후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피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 11. 24.
현장 이탈 논란이었던 경찰관 두명 결국·· 얼마 전 인천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해 현장을 이탈했던 경찰관 두 명이 결국 직위해제가 되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김창룡 경찰청장은 전국의 경찰들에게 앞으로 권총과 테이저건을 과감하게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가해자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랫집이 너무 시끄러워 불만이 있었다며 흉기를 휘두른 건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전에도 가해자가 아랫집을 여러 번 찾아가서 지속적으로 괴롭히다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이씨는 살인미수에 특수상해 그리고 스토킹 범죄 혐의까지 함께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19년 차 경위와 7개월 차 순경은 징계로 인해 직위 해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두 사람의 징계 수위는 다음 주.. 2021. 11. 24.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35세 사귀던 여자 친구를 스토킹 하다 결국 살해까지 저지른 김병찬 씨(35)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4일 오후 김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논의하는 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김 씨의 신상정보를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 위원회는 신상 공개로 인해 얻는 범죄예방 효과나 공공의 이익을 고려했다며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미리 흉기를 준비한 뒤 피해자의 주거지에 직접 찾아가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CCTV 영상에도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어 있다고 전했다. 피의자의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국민의 알 권리와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찰은 김 씨가 언론 노출 시 모자를 씌우거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2021. 11. 24.
백신 접종하면 6백만원 준다는 회사 (+의외의 반응)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 기업인 구글이 백신 의무화 방침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는 수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경영진의 백신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고 모든 구글 직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건 정책을 수립하라는 입장이다. 내년 1월 둘째 주부터 주 3회 사무실 복귀를 계획하고 있는 구글은 직원들에게 다음 달 3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백신 접종 상태를 입력하고 접종 증명서를 올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사무실에 출근하지 못하고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는 게 구글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 정부 계약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은 재택 근무시에도 무조건 백신을 접종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직원들과 회사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2021. 11. 24.